오래된 레지던스입니다.
지인들과 나누었던 이야기는...
여름 성수기 강릉에 있는 어느 한 펜션 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 이유는.. 오래고 허술한 관리가 되어있는 비품들이 신경쓰였습니다.
(가죽쇼파 가죽이 다 갈라져있음, 침대시트가 찢겨저 있음, 무너진 화장실 선반을 엉성하게 붙여두었음, 에어컨에 먼지가 가득 붙어있음 등)
저의 경우 친한 지인들끼리 편하게 놀기 위해서 선택한 곳이어서 그러한 것들은 별로 불편하지 않았지만 연인과.. 혹은 중요한 분과의 여행에서는 신경씌이실듯 합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편하게 배달 시켜먹고 쉬기에는 최-고
1층엔 편의점도 있고 배달도 바로 문앞까지 올수 있습니다!정말 친구집처럼 편히 놀기 좋았던 곳이에요.
+장기로 숙박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것 같습니다.
풍경은 정말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