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 Slæmt
25. ágúst 2018
완전 놀랐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고 예약한 건데~
안 좋은 말도 있고, 좋은 말도 있어서
직접 봐야겠다 싶어 예약을 했는데~
방 상태가 방 마다 다른 건지...
저는 너무 너무 안 좋아서 놀랐습니다
카운터 바로 옆 더블베드 룸이었는데..
일단 여름에는 모기가 들어오는데 문을 열고 있었고~
들어가면서 냄새가 났어요
불을 키자, 누렇게 물든 이불이 보였습니다
얼룩덜룩 빨지 않은 것 같은 겉이불..
침대덮개는 그나마 나았지만 찢어진 부분이 있었고
베개에는 머리카락이...
들어오자 마자 났던 냄새는 화장실인 것 같았어요
오래되서 녹슨 수도관과
무엇이 들어있는지 모르는 세면도구들...
카운터에 물어도 직접 짜서 봐야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린스는 잘 찾았지만, 바디샴푸와 샴푸를 바꿔쓴 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ㅠ
화장실 냄새 때문에 씻는 것도 대충~
(여름이라 더워서 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샤워만 했죠)
화장실 이용은 하지 않았어요
바로 냄새나는 화장실 문 닫고
이번엔 에어컨을 틀었더니,
먼지가 날리기 시작하더니~
눈에 보일 정도로 먼지가 막 날라다니더라구요
검은 먼지는 아니어서 막 기분 나쁠 정도는
아니어서 다행이었지만
먼지가 날려서 에어컨을 천장으로 방향을 올려서
아주 어렵게 썼습니다~
또 묵은 먼지 때문인지 거기서도 냄새가 좀 나더라구요
한국 모텔이 호텔만큼 좋은데도 많은데
요즘 세상에 한국에서 이런 모텔은 좀...
좀 많이 놀랐습니다...ㅠ
park
park, 1 nætur/nátta ferð með vi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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