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바트에서 비체노 가기 전 1박을 위해 숙박했습니다. 5시까지 대면 체크인이 가능하고 이후에 체크인 시 메일로 안내해줍니다. 우리가 갔을 때 퇴근하려던 직원이 다시 사무실로 돌아가 친절하게 체크인을 도와주어 매우 감사했습니다. 가족단위의 리조트로 수영장, 식당, 바베큐장, 놀이터, 오락실 등의 시설이 있었고, 제가 갔을 때는 실내수영장과 사우나는 운영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제가 묵었던 숙소는 깨끗했지만, 소음에 취약하여, 옆방 투숙객이 시끄럽게 떠들거나 하면 그대로 들리므로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은 다른 위치의 숙소를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식당은 전망도 좋고, 직원은 친절했으며, 음식은 훌륭했고 양도 많았습니다. 다만, 마트, 주류판매점은 차를 타고 5분정도 가야하므로 미리 사오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