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를 휴가떠나기 2달도 안 남았을 때 결정해서, 숙소 예약도 좀 늦게한 편인데요. 여름 성수기의 올드 타운 내 숙소들 가격이 상당히 비싸서, 그 중 가장 저렴한 곳을 선택한건데, 저는 굉장히 만족한 숙박이었습니다.
우선 공항 셔틀버스를 타고 플로체 게이트에서 내려서 숙소까지 가는데 계단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거의 평지여서 아주 수월하게 숙소에 도착했구요.
도착 하루 전날에 체크인 방법을 상세히 알려줘서 체크인도 문제없이 했고, 숙소 관계자와는 왓츠앱 통해서 소통도 잘 됐어요.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청결했고요. 에어컨, 세탁기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
위치도 스트라둔 거리와 가까워서 굉장히 편리했구요.
유일하게 아쉬웠던 점은, 관광객이 좀 많은 위치라, 새벽까지 좀 시끄럽긴 합니다. 취침용 귀마개 가져가시는거 추천합니다.
소음 문제 빼고는 다 만족했던 숙소였어요!